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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ABOUT SNK 14] 한국 협력사 메가 엔터프라이즈 PS2 정식발매가 이뤄지고 한국의 SNK 플레이모어의 게임들을 전문적으로 유통한 회사. 구 SNK 시절부터 네오지오 에뮬을 정식으로 판매하여 회사를 키웠으며 로고는 세가의 것을 카피한 것으로 유명하다. 메탈 슬러그 4의 스폰서로 일본을 제외한 해외의 판매권을 획득하여 많은 이득을 취한다. 실제 제작엔 참여하지 않았고 일부 게임내의 디자인을 노이즈팩토리의 협조를 받아 작업했다고 한다. SNK 네오지오 한국이 되어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한글화하여 발매하는 노력을 보여줬으나 한글화하는 작품 중 대다수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그 중 SVC 카오스는 진엔딩이 스킵 되는 버그가 존재했는데 이는 SNK 플레이모어에서 보낸 체크 버전을 SCEK에서 수정을 요청하여 재수정 후 버그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 더보기
[ABOUT SNK 13] 소송의 악연 아루제, 스퀘어에닉스 아루제 네오지오 포켓과 하이퍼 네오지오 64로 도산 위기에 처한 SNK를 자회사화한 일본 탑 클래스의 파칭코 회사. SNK 사장과 아루제의 사장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SNK 캐릭터들을 빠칭코에 접목하려는 의도로 합병을 했다고 한다. SNK로부터 들었던 것보다 SNK의 부채가 심각해 파칭코와 파치슬로 회사로 전환하려 했으나 SNK에선 게임 회사로 살아가고 싶다고 반발하여 이에 아루제는 SNK의 재건을 포기하고 개발스태프들을 아루제로 조금씩 이적시킨다. 이때까지 아루제가 네오지오 포켓의 사업을 미뤄준다는 말에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게임들 (KOF R-3, KOF 레이싱 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아루제 측이 리스크가 큰 게임 개발은 접어두고 우선 돈이 되는 일부터 하라며 개발을 중지시켜 네오 포켓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