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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ABOUT SNK 12] SNK vs CAPCOM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2로 전 세계 게임센터를 대전격투 바람으로 빠뜨린 유명 게임 제작사. SNK와는 대전격투 라이벌사로 긴 신경전을 벌인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캡콤의 개발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아케이드와 호환이 되는 기판의 기획안을 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캔슬이 되고 그 스태프들이 SNK로 이직하여 MVS(멀티 비디오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들은 스트리트 파이터 1의 제작진으로 SNK로 넘어와 이후 아랑전설을 개발하게 된다. 이에 캡콤은 불만은 품고 있으나, 아랑전설 1이 별다른 실적을 내놓지 못해 신경을 쓰진 않았다. 그러나 SNK가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2를 성공시키며 캡콤의 아성에 도전하게 되자 분위기가 변했다. 당시 격투게임붐으로 다양한 격투게임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캡콥은 데이터 이스트에.. 더보기
[ABOUT SNK 11] SNK 개발자 No.6 : 일러스트레이터(完) 후지노미야 미모리(藤ノ宮深森) 구 SNK 시절부터 PLAYMORE로 부활 후 SNK PLAYMORE가 된 이후에도 떠나지 않은 충직한 일러스트레이터. ADK가 개발한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의 메인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8년뒤 PS2로 발매된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 : La petite princesse의 일러스트에서 그림체가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NDS용 두근두근 마녀신판으로 한국 내의 인지도를 크게 올렸으며 RPG인 그대의 용자 외에도 파치슬로 용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있다.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 개인 대회용 일러스트를 그려주기도 하고 다른 회사의 간단한 일러스트도 작업하고 있다. SNK의 초기 액션 게임인 '아테나'의 소설이 출판되며 재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사실 그가 아닌 다른 이가 .. 더보기
[ABOUT SNK 10] SNK 개발자 No.5 : 일러스트레이터 톤코(TONKO) 구 SNK에서 월화의 검사와 아랑 MOW의 메인 일러스트를 통해 알려진 그녀는 SNK 도산 후 프리랜서가 되었다. 본명은 아키 센노. 얏타맨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그 뒤에도 SNK의 KOF의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다양한 게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엔 주로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입사 직후 KOF를 그리게 되었는데 제대로 감을 못 잡았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정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수채화풍의 컬러가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Days of Memories 시리즈를 맡은 이후 로리콘풍의 얼굴과 애로한 몸을 그리기 시작했다. 국내 게임인 거상의 일러스트도 담당한 적이 있으며 현재 다양한 게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