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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NK

[ABOUT SNK 10] SNK 개발자 No.5 : 일러스트레이터

톤코(TONKO)

 구 SNK에서 월화의 검사아랑 MOW의 메인 일러스트를 통해 알려진 그녀는 SNK 도산 후 프리랜서가 되었다. 본명은 아키 센노. 얏타맨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그 뒤에도 SNK의 KOF의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다양한 게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엔 주로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입사 직후 KOF를 그리게 되었는데 제대로 감을 못 잡았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정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수채화풍의 컬러가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Days of Memories 시리즈를 맡은 이후 로리콘풍의 얼굴과 애로한 몸을 그리기 시작했다. 국내 게임인 거상의 일러스트도 담당한 적이 있으며 현재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KOF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히로아키가 디자인한 캐릭터인 네임리스




키타센리 (北千里)


 온라인 닉네임은 쿠로마구로(참 다랑어?)으로 구 SNK 스태프로 디자인과 캐릭터 그래픽(도트)을 작업을 했다. 퇴사하여 이직 후 2006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 프리랜서가 되었다. 대표작으론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사스 시혼, 아수라참마전 등이 있으나 신기하게도 메인 일러스트를 장담하는 작품들은 모두 망하는 징크스가 있다. 그나마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시리즈와 네오지오 포켓용 정상결전 최강파이터즈 SVC가 성공한 타이틀. 최악의 실패작으론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로 개발도중 취소가 되었다.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도 종종 SNK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스 섬의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역시 망했다. KOF 스카이 스테이지의 PSP 이식작인 네오지오 히어로즈 얼티메이트 슈팅의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의외의 인기를 얻었던 아케이드판과 달리 PSP용은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뚜렷한 그림체를 갖고 있으며 사스 시혼 시절 그림체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


홈페이지 : http://www.xt.sakura.ne.jp/~yan/scribble/top.html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면 시로이 에이지가 떠오르는데 요즘 대중에겐 어필하기 힘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