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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NK 10] SNK 개발자 No.5 : 일러스트레이터 톤코(TONKO) 구 SNK에서 월화의 검사와 아랑 MOW의 메인 일러스트를 통해 알려진 그녀는 SNK 도산 후 프리랜서가 되었다. 본명은 아키 센노. 얏타맨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그 뒤에도 SNK의 KOF의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다양한 게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엔 주로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입사 직후 KOF를 그리게 되었는데 제대로 감을 못 잡았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정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수채화풍의 컬러가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Days of Memories 시리즈를 맡은 이후 로리콘풍의 얼굴과 애로한 몸을 그리기 시작했다. 국내 게임인 거상의 일러스트도 담당한 적이 있으며 현재 다양한 게임.. 더보기
[ABOUT SNK 09] SNK 개발자 No.4 : 일러스트레이터 하시모토 히로아키 구SNK 스태프로 입사 1년 차에 하이퍼 네오지오 64로 출시된 무력 : 부리키 원의 캐릭터 디자인과 모션 캡쳐를 담당했다. 당시 거의 집에 가지 않고 회사에서 밤낮 없이 일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가장 애착 가는 게임으로 무력과 주인공인 가이를 꼽았다. 하이퍼 네오지오 64를 갖고 있지만 일년에 한번 플레이할까 말까하는 수준이라 짐이 된다고 투정. 블로그에서 밝힌 바로는 무력의 후속작은 PS2로 개발중이었고 모델링도 잘 나와서 기대하고 있었으나 개발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신작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론 무리일 듯. KOF 00 판촉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KOF 관련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는데 신키로의 감수를 받게 되어 매번 긴장의 연속. 상사에게 위치 변경을 요청했으나 .. 더보기
[ABOUT SNK 08] SNK 개발자 No.3 : 일러스트레이터 팔쿤 (Falcoon) 일본에선 팔콘으로 읽지만 표기적으론 팔쿤. 1997년 이전 격투게임을 만들고 싶어 구 SNK에 입사한 팔쿤은 하이퍼 네오지오 64의 레이싱 게임 제작(라운드 드립)이나 네오지오 포켓 게임의 일러스트(SVC 카드 파이터즈 2 등) 작업한다. 자신의 희망과 다른 일을 계속하며 염증을 느껴 퇴사하려 했으나 상사의 조언으로 남는다. 그리고 그 상사는 자신보다 더 먼저 퇴사했다고... 도산 후 플레이모어로 부활했을 때도 남아 KOF 03의 메인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을 한다. SVC 카오스의 판촉 일러스트도 담당, KOF MI 2, MIA의 프로듀서가 되어 자신의 꿈을 이뤄낸다. 마니아가 만들면 망한다는 속설을 뒤집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줘 SNK의 노무라 테츠야가 되는 줄 알았으나 갑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