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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NK

[ABOUT SNK 02] SNK 개발팀 No.1

블렛쟈 소프트

 KOF 95부터의 KOF 시리즈 개발한 구 SNK 제2개발부(KOF팀)로 현 SNK 플레이모어의 KOF 시리즈의 정규작 제작팀. 아루제와 합병후 일부 스태프가 딤프스 등의 타회사로 이적했고 SNK 도산후 흩어졌던 스태프들을 불러모아 블렛쟈 소프트로 독립하여 2001년 '크리스탈 오브 킹'이란 횡 스크롤 액션게임 개발. KOF 01, 02 03, SVC 카오스를 제작했고 '썬어뮤즈먼트'에 인수되어 'SNK 네오지오'로 이름을 바꾸며 SNK 소속이 됨. 


 현재 KOF 정통작 위주로 만들고 있으며 KOF 01 당시 적은 수의 스태프로 과연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KOF 정규작 외에도 KOF 맥시멈 임팩트 2(PS2)를 제작하여 호평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개발 기간이 3년이 넘은 KOF XII는 운영진 쪽의 압력으로 애쉬편 종장을 내지 못하고 어정쩡한 드림매치 작품을 만들어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KOF 애쉬편의 마지막인 KOF XIII을 발매해 콘솔 이식 후 전세계 6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SNK 전체 역사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다.


세계격투게임 대회 EVO에서도 꾸준히 대회가 열릴 만큼 북미에서 인기를 끈 KOF XIII



 딤프스


아랑전설 시리즈를 제작한 구 SNK의 제1개발부의 일부 스태프와 제2, 제3개발부 그리고 메탈 슬러그의 일부 스태프로 구성. SNK 도산 후 세가사미, 반다이, 소니의 자본으로 설립되었다. 더 럼블피쉬 시리즈, 데몰리쉬 피스트 개발. 아랑 MOW 2의 개발 당시 70% 정도 제작되었으나 KOF 00의 제작부터 하라는 사장의 지시 탓에 정지했다고 함. 네오지오 포켓용 '소닉 더 헤지혹'의 이식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딤프스 설립 후 주로 하청 위주의 제작을 해왔으며 반다이의 PS2용 드래곤볼Z 시리즈(1부터 3까지)를 제작하여 막대한 수입을 얻고 빚을 모두 청산하여 독립 하게 된다.

 

 오리지널 작품인 더 럼블피쉬 시리즈의 콘솔 이식이 더 럼블피쉬 1만 된 것은 세가가 퍼블리싱을 하게 된 탓에 판권이 세가사미에 있어 독립 후엔 시리즈에 대한 권리가 없어서. 세가사미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더 럼블피쉬 시리즈의 신작도 개발할 수 없다(최근 저작권을 회수하였지만 콘솔로의 이식은 미정). 자유 개발을 중시하는 딤프스와 하청사에 대한 간섭이 많은 세가의 스타일에 충돌도 많았다고 함. 현재는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를 개발하며 그 실력과 흥행성을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다시 SNK로 돌아와 아랑전설 시리즈를 부활시켜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으나 하청 위주의 제작을 하며 여러 회사와 합병을 해 SNK 계열이라고 하기엔 많이 멀어진 상태다.


미완성인 럼블 피쉬와 달리 럼블 피쉬 2의 평은 상당히 좋은데 해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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